부천시 원미구, ‘우리동네 건축사’ 협약…구민 편의·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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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우리동네 건축사’ 협약…구민 편의·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기일보 2026-02-05 15:2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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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가 3일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지역 내 건축사 연계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 제공
부천시 원미구가 3일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지역 내 건축사 연계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 제공

 

부천시 원미구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구민 편의를 대폭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원미구는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지역 내 건축사 연계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우리 동네 건축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축 민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절차와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행정과 연계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건설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행정이 민원인과 지역 건축사를 직접 연결해 내수 기반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협약서에는 ▲사업 추진 목적 ▲구민-지역건축사 연계 방안 ▲원미구와 부천지역건축사회의 역할 등이 담겼다.

 

건축 관련 민원은 건축법령 해석, 도면 작성, 인허가 절차 등 복잡성이 높지만, 그동안 구민이 개별 건축사를 찾기 어려운 구조여서 불편이 컸다. 행정기관 또한 법령 해석 이상의 직접 대응에는 한계가 있어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원미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건축사’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원경 원미구청장은 “지역경제, 특히 건설경기가 얼어붙은 지금이야말로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설 때”라며 “이번 협약으로 건축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원미구는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건축 행정 품질을 높이고, 구민들이 체감하는 건축 민원 해결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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