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 Mi-28 'Havoc(하보크)'로 추정되는 헬기가 이란 수도 테헤란 상공을 비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란이 러시아로부터 해당 헬기를 실제로 인도받기 시작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TWZ)은 최근 테헤란 상공에서 'Mi-28NE'로 추정되는 헬기가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해당 영상의 정확한 촬영 시점과 위치를 독자적으로 검증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격납고 내부에서 디지털 사막 위장 도색을 한 Mi-28NE 추정 기체 사진이 유포됐습니다. 사진 속 기체는 일부 분해된 상태여서 세부 사양 확인은 어렵지만, 매체는 촬영 장소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 내 파르스 항공우주서비스회사(PASC) 격납고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PASC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업체로, 미국 등 서방의 제재 명단에 포함된 곳입니다.
이번 정황은 이란의 러시아산 무기 도입설이 수년간 이어진 가운데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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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
영상 : Ministry of Defense of Russia·X @clashreport @Archer83AbleGoogleMap·로이터·flitradar24·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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