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은 산업수도의 영광을 되찾고 경제와 일자리의 중심이 되기 위한 힘찬 걸음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해 온 것처럼 저 이선호가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은 인구 유출, 청년 일자리 부족, 지역경제 활력 저하, 취약한 교육·문화·교통 인프라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러나 울산시장의 시정은 불통과 독선으로 시간을 허비했고, 울산의 미래와 시민 역량 결집은 방치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는 이 대통령을 보좌한 실력으로, (민선 7기) 울주군수 4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면서 "시장의 독선이 아니라 시민의 집단지성이 움직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비서관은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으로 지방 주도 성장 견인, 인공지능(AI)과 제조혁신 선도, 일자리 대협약 체결,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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