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IBK기업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IBK기업은행은 5일 '2025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718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4년과 비교해 2.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은행 별도 기준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2조3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16조1388억원으로 6.6% 줄었고, 비이자이익은 7209억원으로 183.6% 증가했다.
일반자회사(캐피탈·투자증권·연금보험·저축은행·자산운용·벤처투자 등) 당기순이익은 47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은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했다"며 "또한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는 가운데서도 조달 비용을 감축해 이자이익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7조7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반면, 비이자이익은 8161억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237.1% 급증했다.
IBK기업은행의 2025년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024년말 대비 14조7000억원(5.9%) 증가한 261조9000억원이며, 시장점유율은 24.4%를 기록했다. 은행 기준 총자산 500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면밀한 건전성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6bp 감소한 1.28%, 대손비용률은 전년말 대비 1bp 감소한 0.47%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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