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흥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교육도시 시흥-경기공유학교’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이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이어져 온 지역교육협력의 흐름을 잇고, 지역·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협약 기간은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다. 양 기관은 진로, 디지털, 시흥교육과정 등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가며, 시흥시의 교육도시 정책 역량과 교육지원청의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교 안팎의 배움이 경계 없이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바이오 등 지역 미래산업 기반을 교육자원과 연결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넓힌다고 밝혔다. 이주배경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진로 정보 접근성과 참여 지원을 강화해 포용적 교육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 도시 전체로 확장하고, 모든 아이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매년 부속 합의를 통해 세부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지역교육협력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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