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메모리 가격…"1분기 80~90% 상승 전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치솟는 메모리 가격…"1분기 80~90% 상승 전망"

이데일리 2026-02-05 14:11:5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올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이 전분기 대비 80~90%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서버향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인한 범용 서버 D램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은 전분기 대비 80~90% 상승할 전망이다. 범용 서버 D램의 상승세가 주요 원인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까지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낮았던 낸드플래시 메모리도 올해 1분기 80~90% 수준으로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중 일부 HBM3 가격 상승세도 영향을 미쳤다.

범용 D램인 8기가바이트(GB) DDR4 가격은 지난해 4분기 35%의 성장세를 보인 데 이어 올해 1분기 91%까지 증가폭을 키울 것으로 전망됐다. 서버용 64GB DDR5 역시 같은 기간 가격 증가율이 76%에서 98%로 뛸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다봤다.

PC용 1테라바이트(TB) 낸드는 올해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00%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버용 3.84TB 낸드 역시 같은 기간 90%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제조 업체들은 부품가격 상승과 소비자 구매력 약화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분기가 진행될수록 수요는 둔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근 스마트폰 업체들은 제품 내 D램 탑재량을 줄이고, PC 업체들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트리플레벨셀(TCL)에서 쿼드레벨셀(QLC)로 변경하고 있다. 현재 공급 부족이 심화하고 있는 LPDDR4 대신 LPDDR5를 지원하는 신형 저가 칩셋을 기반으로 LPDDR5 주문이 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제조사들의 손익 역시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이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는 D램 마진이 처음으로 역사적 고점을 넘어서는 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