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11살 연하의 배우 겸 인플루언서 차정원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그의 전 여자친구인 배우 구재이와 현재 여자친구 차정원의 과거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6년 2월 4일 하정우의 소속사 측은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차정원과의 열애를 확인했습니다. 다만 최근 불거진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차정원의 소속사 역시 같은 입장을 전하며 교제 사실은 인정하되 결혼 계획은 미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하정우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공개 연애했던 배우 구재이와 현재 여자친구인 차정원의 의외의 접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정우 현 여친 차정원과 전 여친 구재이는 2017년 3월 FashionN에서 방영된 뷰티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 미 시즌8'에서 MC로 함께 출연한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에는 배우 서지혜를 비롯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등이 함께했으며, 차정원과 구재이는 촬영 이후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교류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참 좁다"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하정우와 구재이는 2009년 8살 연상연하 관계로 공개 열애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 연인으로 지냈으나 2012년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구재이는 2018년 12월 프랑스 대학에 재직 중인 5살 연상의 교수와 결혼식을 올려 가정을 꾸렸으며, 2020년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남편을 따라 일본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웹드라마 '썸남썸녀'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절대 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0만 명을 훌쩍 넘긴 상태입니다.
하정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추격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암살', '터널', '1987'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영화 '브로큰', '로비', '윗집 사람들'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3월에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통해 19년 만에 드라마 무대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연기자로서뿐만 아니라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정우와 차정원은 11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깊다"고 전했습니다.
하정우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2026년에는 장가를 가야죠"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어, 이번 열애 소식과 결혼설이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양측 소속사 모두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명확히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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