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5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025년 당기순이익이 4조9,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이자이익은 11조6,945억원으로 2.6% 늘었고, 비이자이익도 3조7,442억원으로 14.4% 증가했다.
이자이익 증가는 대출 증가에 힘입었으며, 증시 호황으로 수수료 이익이 확대된 결과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자이익 증가에 대해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누적된 자산 성장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별로 신한은행의 순이익은 3조7,748억원으로 2.1% 늘었고, 신한투자증권의 순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한 3,816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주주환원율을 50.2%로 달성했다. 이는 연간 주당 배당금이 2,590원으로 늘어나면서 총주주환원액이 2조5,000억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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