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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통증 치료용 의료기기 ‘엘리제(ELLESE)’의 국내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미용·피부 중심이던 레이저 기술의 적용 범위를 통증 치료 영역으로 넓히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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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는 원텍이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한 제품으로, 비약물적 방식의 통증 관리를 목적으로 레이저와 전기자극을 결합한 통증 치료용 의료기기다. 회사는 기존 미용·피부 분야에서 축적한 레이저 기술을 통증 치료 영역에 적용한 전략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원텍에 따르면, 엘리제는 광섬유 레이저 니들을 통증 부위에 삽입해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설계됐으며, 피부 표면에 에너지를 조사하는 기존 레이저 방식과 달리 목표 부위에 에너지를 직접 전달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텍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 허가를 계기로 기존 미용·피부 레이저 장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통증 치료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통증 치료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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