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실전형 민방위’ 이끌 강사 12인 위촉…풍수해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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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실전형 민방위’ 이끌 강사 12인 위촉…풍수해 교육 강화

경기일보 2026-02-05 13:4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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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3일 시청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3일 시청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시민 안전 역량 강화를 이끌 민방위교육 강사 12명을 위촉했다.

 

시흥시는 지난 3일 시청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민방위교육 강사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서류심사와 강의 평가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선발된 강사는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화재 안전 ▲화생방·풍수해 등 4개 전문 분야에서 각 3명씩 총 12명으로, 2026년 시흥시 민방위 교육을 책임진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안보 불확실성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태풍·침수 등 풍수해 위험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화생방·풍수해’ 과목을 새롭게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강사를 선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선발 과정에서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수 등 외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초빙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높은 교육 역량을 갖춘 강사들이 선발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대 변화와 재난 환경을 반영한 민방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운영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재난 양상이 대형화·복합화되는 만큼, 민방위 교육 역시 실전 대응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특히 강화된 풍수해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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