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오랜 연애 히스토리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5일 기준, 양측 소속사가 열애를 확인했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9년 가까이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나 결혼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며,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이 하정우가 7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한 상태입니다.
올해 나이 49세(1978년생)인 하정우와 1989년생 차정원은 11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018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처음 제기된 하정우 차정원 열애설이 8년 만에 사실로 확인되면서, 두 사람의 은밀했던 연애 기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시 화제가 됐던 것은 하정우 강아지로 추정되는 비숑 프리제 사진이었습니다. 배우 황보라와 차정원이 각자의 SNS에 올린 강아지 사진 속 바닥재의 헤링본 무늬와 색상이 동일하다는 점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의심받았습니다.
황보라는 당시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장기 연애 중이었고, 이후 부부가 됐습니다. 하지만 차정원과 하정우에 대한 열애 루머는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실제로는 그때부터 두 사람이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차정원이 하정우 주연 영화의 VIP 시사회에 셀럽 자격으로 참석했던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영화 '비공식 작전'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차정원의 행보는 당시 단순한 업계 관계로 여겨졌지만, 지금 돌아보면 여자친구로서의 응원이었던 셈입니다. 이처럼 두 사람은 공개 석상에서도 조심스럽게 거리를 유지하며 관계를 보호해왔습니다.
하정우는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내비친 바 있습니다. "2026년엔 장가가야죠"라는 발언과 함께 이상형으로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을 꼽으며 비욘세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와 오래 사귀면 결혼과 비슷하다. 책임감이 있다"는 언급을 통해 장기 연애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하트'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입니다. 극중 그는 빚더미에 앉은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 역을 맡아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배우 김용건의 장남으로도 잘 알려진 하정우는 안정적인 커리어와 함께 개인적인 행복도 찾아가는 중입니다.
배우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특히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인플루언서로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SNS에서 올드머니 룩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두 사람이 장기간 조용히 관계를 유지해온 배경에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정우의 부친 김용건이 "서로 좋아 결혼한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하며 결혼을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9년 가까운 긴 연애 기간 동안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제는 공식적인 부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시점이라는 분석입니다. 팬들과 대중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이 결실을 맺기를 응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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