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 교직과정 폐지…교육부 평가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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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 교직과정 폐지…교육부 평가 낙제점

이데일리 2026-02-05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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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 교원 양성기관 평가 결과 총 130곳이 낙제점을 받아 일반대학원·교직과정 정원 약 3000명이 감축될 전망이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이데일리DB)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5년 6주기 교원 양성기관 역량 진단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1998년부터 4~5년을 주기로 교대·사범대·교육대학원 등 교원 양성기관의 교육여건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2022년부터 시작된 6주기 2차 평가에 해당한다. 2024년 1차 평가 때는 교대·교원대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번 2차에서는 주로 사범대·교육대학원·교직과정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총 130개 교육과정이 C등급 이하의 낙제점을 받았다. 교원 양성기관 평가에선 C등급을 받으면 정원의 30%를, D등급은 50%를 감축해야 한다. E등급은 교육과정 자체가 폐지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일반대학 교육과 800명 △교직과정 900명 △교육대학원 1200명 등 약 3000명의 정원이 감축될 예정이다.

일반대학 교육과에선 동국대(와이즈캠) 수학교육과, 동양대 유아교육과, 한국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등 4곳이 C등급을 받았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에선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경성대·고려대(세종캠)·국립경국대·국립목포대·국립한밭대·동서대 등 22곳이 C등급을 받았다. 특히 연세대(미래캠)·한양대(에리카)·협성대 등 3곳은 E등급을 받아 교직과정을 폐지하게 됐다.

교육대학원 평가에서도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 등 27곳이 C등급을, 부산외국어대·울산대 등 2곳이 D등급을 받아 정원을 감축하게 된다. 1급 전문상담·특수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국립강릉원주대·국립목포대·대전대·동아대·명지대·상명대 등 16곳은 C등급을, 가톨릭관동대·강남대·광운대·국립순천대 등 9곳은 D등급을 받았다. 사범대학 평가에서는 45곳이 모두 A·B등급을 받아 정원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진단 결과를 각 대학에 제공해 교육여건·교육과정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문대학과 실기교사 양성 과정에 대한 평가가 예정돼 있다. 이강복 교육부 교원교육자치지원관은 “이번 진단 결과를 통해 해당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교원 양성 기능을 개선하도록 지원해 교직 전문성과 미래 교육역량을 갖춘 예비 교원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교원 양성기관 역량 진단 주요 결과(자료: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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