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주말 포함 5일의 설 연휴 기간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서울형 인증을 받은 민간 키즈카페에서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14·15일에는 전체 서울형 키즈카페의 94%인 110곳이 문을 열고, 시립 1호점(동작구)과 시립 뚝섬자벌레점 등 규모가 큰 7곳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운영된다. 설 당일인 17일(수)에는 시립 공예마을점, 팔각당점, 옴팡점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을 만나러 서울에 오는 다른 지역 주민도 서울시민인 가족을 동반하면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장을 둔 서울생활권자도 자녀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쓸 수 있는 인증 민간 키즈카페 62곳도 설 연휴 운영된다. 다만 시설별로 사정에 따라 운영 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설 연휴와 방학 동안 아이들과 양육자가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올해 발행 예정인 총 45억원 중 1차 발행분으로 오는 9일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50만원이다. 구입한 상품권은 구매일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설 연휴 중에도 문 여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많은 만큼 서울에 남으시는 시민은 물론 가족을 만나러 서울을 찾는 분들 모두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