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훈 기자]경남 의령군이 청년의 주거 문턱을 낮추고 지역 미래를 설계하는 대규모 주택 공급에 나섰다.
의령군은 4일 오후 의령읍 동동리 부지에서 오태완 군수와 군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청년이 안심하고 정착할 보금자리를 마련해 인구 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첫 삽을 떴다.
총사업비는 315억 원 규모다.
방향은 선명하다.
단순한 공급을 넘어선 공공의 책임이다.
의령군이 직접 공모에 참여해 아파트를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건립 규모는 의령읍 동동택지지구 내 지상 5층 4개 동으로 연면적 8122㎡에 달한다.
청년과 신혼부부 및 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평형대의 100세대로 꾸려진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일자리와 연계한 주거 거점을 확보해 정주 인구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주춤했던 지역 활력을 되살릴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 임대아파트는 약 24개월의 공기를 거쳐 2028년 3월 준공과 동시에 입주를 시작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의령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튼튼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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