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시 린가드는 FC서울을 떠나 유럽에서 새 팀을 찾지 못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4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겨울 이적시장 동안 팀을 찾지 못해 무소속 신분인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서울에서 뛰면서 K리그에서 활약한 린가드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린가드는 2024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깜짝 입단했다. 2024시즌 린가드는 K리그1 26경기에 나와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은 34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올렸다.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41경기 13골 7도움이었다. 린가드 합류 이후 K리그, 서울 관심이 폭증했다.
린가드는 2시즌 만에 서울을 떠난다. 멜버른전을 앞두고 서울은 린가드와 이별은 공식발표했고 사전 기자회견에서 직접 밝히기도 했다. 린가드는 멜버른 시티전 활약을 통해 수훈선수로 기자회견장에 나섰고 "지난 2년 동안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멜버른전 이후 서울을 떠났다. 린가드가 프리미어리그행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누누 산투 감독이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웨스트햄은 린가드가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린가드는 웨스트햄 입성에 실패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린가드는 세리에A 구단들과 진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직 정확한 행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가 이탈리아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마저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린가드는 현재까지도 무적 신분이다.
린가드와 더불어 디보크 오리기, 라힘 스털링, 하메스 로드리게스, 델리 알리,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후안 베르나트, 커트 주마, 세르히오 라모스, 세르주 오리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무소속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린가드는 황인범이 뛰는 페예노르트와 뒤늦게 연결되는 중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피터 오루크 기자는 "페예노르트의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은 린가드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서울을 떠난 린가드는 여러 클럽들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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