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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2025년 정기 당무감사 결과 보고가 있었고, 정량 점수 하위 17.5%에 해당하는 37명에 대한 교체 권고가 있었다”며 “논의 결과 37명 전원에 대한 교체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장 대표는 지선을 앞두고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며 “다만 지선 이후 기여도가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평가를 거쳐 교체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부연했다.
또 “모든 지역에서 공천이 사천으로 흐르거나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는다면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적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당협위원장 대거 교체가 ‘계파 찍어내기’ 아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며 “산정된 점수에 따라 특정 기준 이하만 권고된 것이며, 계파와는 관계가 없다. 당헌·당규에 계파 불용 원칙이 있어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당무감사는 전체 당협 254곳 중 21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장감사반 40점, 감사위원 60점, 당원 배가 등을 고려한 가산점 10점을 더해 총 110점 만점으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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