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토론 서바이벌 '더 로직'에 판을 흔드는 존재 ‘패러독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 과정에서 샘 해밍턴이 뜻밖에 ‘내부의 적’으로 의심받는 상황이 벌어져 긴장감을 높인다.
5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3회에서는 2라운드 미션의 막이 오르자마자 일반 플레이어들과 ‘패러독서’ 사이에 팽팽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이 숨겨진 변수의 존재를 공식화하면서 게임의 분위기는 단숨에 요동친다.
앞서 1라운드 ‘토론 전쟁’을 마친 100인의 플레이어들은 ‘로직 시티’ 숙소로 이동하기 전, “플레이어들 사이에 혼란을 조장하는 ‘패러독서’가 숨어 있다”는 공지를 전달받는다. 여기에 “예고 없이 개입해 분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설명까지 더해지자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인다. 누가 패러독서인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들은 일반 플레이어보다 더 많은 코인을 확보하기 위해 노골적인 ‘분탕 작전’에 돌입한다.
이날 2라운드 미션은 ‘선택 OX’ 퀴즈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힐수록 코인을 대량 획득할 수 있어 플레이어들의 기대감도 커진다. 4인 25조로 팀이 재편성된 뒤 문제 풀이가 시작되고, 대주제인 ‘이민’ 관련 문항이 등장하자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샘 해밍턴의 선택을 유심히 살핀다. “이럴 땐 외국인 말을 따라가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진 것.
그러나 퀴즈가 거듭될수록 예상 밖의 상황이 펼쳐진다. 샘 해밍턴이 충분히 맞힐 것이라 여겨졌던 문제에서 연이어 오답을 고르며, 그의 선택을 따랐던 플레이어들이 피해를 입는 장면이 속출한 것이다. 이에 의심이 커지자 샘 해밍턴은 “20년 전에 이민해서 요즘 기준은 잘 모른다”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는 “혹시 일부러 우리를 흔드는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고, 결국 샘 해밍턴은 “나만 틀린 거 아니잖아. 너도 틀렸어!”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팀 내 말다툼까지 번지면서 그의 정체를 둘러싼 의문은 더욱 증폭된다. '패러독서'의 개입으로 혼돈에 빠진 2라운드의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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