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한부모 가정에도 5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저소득층에 6만원을 지원하는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보다 80여가구 늘어난 저소득층 4천가구에 6만원의 설 명절 위문품비을 지급할 예정이다.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명절 소외계층 400가구에도 5만원을 지원해 명절 준비를 돕는다.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전후로 안부 확인을 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안전 모니터링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도 해소한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설 연휴 중·석식을 지원한다.
노숙인이 많이 모이는 서울역, 을지로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 응급구호 상담반을 운영(☎ 1600-9582)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신중부시장과 약수시장에서는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한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과 제설대책상황실을 가동, 화재·폭설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 안내와 응급상황에 대응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며, 서울가정의원과 365온가정의원도 진료를 이어간다.
중구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18일 오후 7시 이후부터 배출할 수 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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