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황신혜가 과거 첫사랑과 얽힌 믿기 힘든 인연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4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를 비롯해 장윤정, 정가은이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KBS 방송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오랜만에 찾은 KBS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과거 활동 시절을 떠올렸고, 변함없이 익숙한 풍경에 자연스럽게 추억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황신혜는 방송국을 둘러보던 중 자신의 데뷔 초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KBS에서 처음 찍은 드라마가 '애정의 조건'이었다"며 "아마 25살쯤이었을 거다. 김희애와 함께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 중에는 가수 하하가 진행 중인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앞을 지나게 됐다. 출연진이 유리창 너머로 손을 흔들자 하하는 예상치 못한 만남에 놀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하하는 황신혜를 향해 "황신혜 누나! 우리 컴퓨터 미인!"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황신혜의 과거 '첫사랑'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첫사랑을 찾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놀라운 후일담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신혜는 최근 딸 진이와의 대화를 전하며 "진이가 어느 날 '엄마, 오늘 누구 만났는데…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왔던 엄마 첫사랑 아저씨 기억나? 그분 딸을 만났어'라고 말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자신의 첫사랑과 딸의 지인이 부녀 관계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마치 영화 같은 인연이 완성된 것이다.
이어 황신혜는 딸 진이가 당시 방송을 직접 찾아본 뒤의 반응도 전했다. 늘 당당하고 쿨한 엄마의 모습만 보아왔던 딸이 "첫사랑 앞에서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던 황신혜의 모습이 너무 낯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말했다.
황신혜 역시 "딸이 그렇게 말하니 나도 민망했다"며 웃어 보였다.
사진= KBS 1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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