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요한 랭 토트넘 홋스퍼 디렉터가 현재 팀 이슈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랭 디렉터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현재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 팬들이 궁금할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끌었다.
최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구단 운영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로메로는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어제 모든 팀원들의 노력은 훌륭했고 대단했다. 몸이 안 좋아도 팀을 도우려고 했다. 지금 우리 팀에 활용 가능한 선수가 11명이다.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고 수치스럽다. 계속 이런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책임을 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항상 그 자리에서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순한 경기 소감으로 볼 수 있지만 말에 가시가 있었다. 토트넘의 현 상황을 강하게 꼬집으면서 구단 운영에 대해 비판을 한 것이다. 과거 구단의 야망과 비전 의문, 메디컬 스태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낸 바 있는 로메로는 또 일침을 가했다.
랭 디렉터는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 "7명이 부상을 당할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당연히 이적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매우 답답했지만 시스템을 지켜야 했다. 부상 당한 선수들이복귀를 하고 있다. 당장을 위해 선수를 영입하는 건 단기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지만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 이적시장은 프리미어리그 팀들 외 다른 리그들도 조용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 형식이 변경되면서 1월이 돼도 UEFA 대회에 참여한다. 그러면서 1월 이적시장 양상이 바뀌었고 일정 연쇄 효과로 인해 많은 클럽들이 부상자가 계속 발생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선수가 많지 않다는 의미다"고 덧붙였다.
랭 디렉터는 또 "여름 이적시장은 9~10명을 새로 영입할 수 있다.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 더 강한 포부를 안고 나설 것이다. 어떤 포지션에 어떤 유형을 영입할지 명확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1월에 더 영입을 해야 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불가능했다. 우리는 여름을 기대하고 있다. 남은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나가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가야 한다"고 하면서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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