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라카바가 울산 HD를 떠나 포르투갈 2부리그 팀인 비젤라에 입단했다.
비첼라는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카바가 비젤라에 돌아왔다.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라카바는 2002년생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공격수다.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라치오, 벤피카 유스를 거쳤다. 프로 데뷔는 베네수엘라 클럽인 아카데미아 푸에르코 카베요에서 했다. 카베요에서 재능을 보여주면서 브라질 명문 산투스로 갔다.
산투스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 2022시즌 포르투갈 톤텔라, 비젤라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브라질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간 라카바는 베네수엘라 대표팀에서 꾸준히 뛰었다. 잠재력 높은 윙어로 평가되던 라카바는 2025시즌을 앞두고 울산으로 왔다.
울산에서 라카바는 공식전 34경기에 뛰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도 활약을 했다. K리그1에선 24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에 그쳤다. 기대만큼 활약을 하지 못한 라카바는 김현석 감독 부임 이후에도 남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전지훈련까지 참여를 했다.
다음 시즌까지 울산에서 뛸 것으로 기대가 됐지만, 비젤라로 떠났다. 비젤라는 "라카바가 돌아온 건, 그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두 시즌 반 동안 뛰면서 42경기에 나와 2골 7도움을 올렸다. 2025년에 베네수엘라 국가대표로 아르헨티나, 호주를 상대로 활약을 한 바 있다"고 하면서 라카바 복귀를 환영하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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