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혜 잊지 않겠소"…19개월 아기가 경찰서 찾아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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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혜 잊지 않겠소"…19개월 아기가 경찰서 찾아온 이유

이데일리 2026-02-05 09:2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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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생후 19개월 아기와 보호자가 경찰서를 찾았다. 두 사람이 이곳을 찾은 건 2주 전 맺은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경찰청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경찰관에게 둘러싸인 귀염뽀짝! 주인공은 누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경찰청 공식 유뷰트 영상 갈무리)


경찰 등에 따르면 2주 전 30대 여성 A씨는 고열로 인한 경련 때문에 숨을 쉬는 걸 힘들어하는 19개월 아기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다가 관계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4km 걸를 약 4분 만에 달려 아기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의 빠른 대처와 병원 치료로 다행히 아기가 건강을 회복하자 A씨는 아기와 함께 지구대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경찰청 공식 유뷰트 영상 갈무리)


정성인 교양 도래울지구대 경찰은 “신고자 분이 운전석 뒷쪽에(아기와 함께) 앉아계셨고 아기 상태를 보니 호흡이 거칠고 몸에 힘이 풀린 상황이었다”며 “빨리 병원으로 옮기지 않으면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 경장은 “지구대에서 아기가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다행이었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경찰청 공식 유뷰트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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