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공모 사업 선정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년의 이야기, 원주의 국가유산을 담다'를 주제로 총 3개 과정이 진행된다.
먼저 '교실에서 만나는 국가유산'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법천사지와 거돈사지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국가유산 온(ON): 원주 시간 여행'은 전문 강사와 함께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를 답사하는 오감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시간여행자-국가유산 속으로'는 육민관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관련 교육과 답사를 병행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실에서 만나는 국가유산'과 '국가유산 온(ON): 원주 시간 여행'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이번 공모 사업의 하나로 국가유산교육 교사 연수와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유산교육 교수학습 자료 및 교육프로그램 제작 연구 용역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향후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방향성을 정립할 계획이다.
남기주 박물관장은 5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유산교육이 지역의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