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정 기자 | 29CM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이색 침구 팝업 ‘눕 하우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는 29CM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국내·외 침구 브랜드 13곳이 참여한다. 방문객이 소재·사이즈·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눕하우스 팝업스토어 입장 티켓은 29CM 앱에서 ‘29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9일부터 29CM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9CM가 최근 3개월(2025년 11월 1일~2026년 1월 31일)간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베개·이불 등 침구류와 수면 안대, 파자마, 암막커튼 등 숙면을 돕는 수면용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배 넘게 뛰었다. 같은 기간 ‘수면’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직전 3개월 대비 24% 이상 늘었다.
침구용품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침대 스프레드 거래액도 동기간 3배 증가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람'이 출시한 ‘벨가든 차렵 이불’은 60수 고밀도 순면 소재를 무봉제 방식으로 제작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갖춰 인기가 높다. 수면 습관과 체형에 맞는 베개를 찾는 수요도 증가하면서 ‘식스티세컨즈’의 ‘슈프렐 메모리 베개솜’은 거래액이 전년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수면 안대와 블라인드 거래액은 최근 3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54% 증가했다. 파자마, 홈웨어 등 라운지웨어 거래액도 55% 이상 뛰었다. 멜라토닌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도 같은 기간 거래액이 50% 이상 늘었다. 냉·온 찜질 효과를 더해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아이필로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웨이베러시스’의 아이필로우는 지난달 거래액이 전월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9CM 관계자는 “수면을 극대화한다는 의미의 슬립맥싱이나 수면 관련 산업을 일컫는 슬리포노믹스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관련 상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내달 선보이는 이색적인 침구 팝업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침구를 체험하며 자신만의 수면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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