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 통합 회장으로 권혁주 작가가 당선됐다.
5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권 작가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의 공식 통합도 함께 의결됐다. 출판만화와 웹툰으로 분리돼 있던 단체를 하나로 모아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권혁주 회장은 네이버웹툰에서 '그린스마일', '움비처럼', '씬커' 등을 연재한 웹툰작가로, 지난 6년간 한국웹툰작가협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웹툰작가 최대 커뮤니티인 카툰부머 대표이자 국립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전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권 회장은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넘어 만화계 전체가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하겠다"며 "작가들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공지능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부회장으로는 곽백수·이동규, 이사는 양영순·손상민·무적핑크·곽원일·김병철·원현재·황준호, 감사에는 해마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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