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로 이번 공간을 통해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현지 시간 4일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연결(Open Connection)’로 풀어낸 올림픽 여정
‘삼성 하우스’는 ‘연결(Open Connection)’을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기술 혁신 스토리를 소개한다. 외관에는 대형 LED를 활용해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고 실내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을 비롯해 갤럭시 XR 체험존,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을 구성했다. 삼성의 올림픽 역사와 기술 지원 내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간 디자인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르코 발리치가 이끄는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아, 스포츠·예술·기술의 융합을 강조했다.
◆ “선수와 커뮤니티를 잇는 허브”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 하우스는 올림픽의 중심인 선수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올림픽이 지닌 가장 큰 힘인 ‘연결’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앤 소피 보마드 전무이사는 “오랜 파트너인 삼성의 앞선 기술은 성공적인 대회와 새로운 올림픽을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며 “삼성 하우스는 혁신과 스포츠, 올림픽 정신을 연결하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삼성 하우스를 통해 글로벌 팬과 선수, 파트너를 잇는 소통의 거점을 마련하고, 올림픽 현장에서의 기술 지원과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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