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97세 父와 팔짱 스킨십…"어머니 떠난 뒤 약해지더라" (아빠하고)[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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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97세 父와 팔짱 스킨십…"어머니 떠난 뒤 약해지더라" (아빠하고)[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6-02-05 07:5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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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전수경이 아버지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눌 만큼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39년 차 배우 전수경과 97세 아버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수경은 "솔직히 말하면 어릴 때까지만 해도 아버지와 스킨십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가 28살 때 돌아가셨고, 그 이후 아버지가 혼자 남으셨다"며 "어느 순간 약해지는 모습이 보이더라. 그러다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게 됐고, 그렇게 친해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진첩을 함께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대학교 입학식 사진을 본 전수경의 아버지는 "다 장학생으로 다녀서 학비가 들지 않았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딸에 대해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버지는 "보물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학비를 보탠 게 없다. 스스로 장학금을 받아 혼자 다 해냈다"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 캡처

이어 전수경의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설경구, 유오성, 박미선 등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전수경의 아버지는 "대학 졸업 후 공연에 초대받아 티켓을 받았는데 2천 원짜리인 줄 알았다"며 "알고 보니 10만 원이 넘는 공연이라 농담으로 '이거 돈으로 주면 안 되냐'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배우들이 인사를 하러 오길래 '전수경 아버지입니다'라고 소리를 쳤더니, 다들 환영해줘서 기가 살았다"며 "그날은 정말 천국에 올라간 기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 캡처

전수경 역시 "공연이 끝난 뒤 정영주 배우와 박건형 배우가 일부러 아버지를 찾아와 사진도 함께 찍어줬다"며 "그때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셨다"고 떠올렸다.

이후 전수경은 대학시절 아버지가 본인에게 썼던 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편지에는 "우리 집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은 수경이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전수경은 "어머니와 아버지도 대학을 못 나오셨고, 오빠도 반항이 심해 대학에 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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