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일본인 투수, 삼성 마무리 투수 도전장…미야지 "불펜도 마무리도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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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km' 일본인 투수, 삼성 마무리 투수 도전장…미야지 "불펜도 마무리도 문제 없습니다"

일간스포츠 2026-02-05 00:0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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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괌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 중인 미야지 유라. 삼성 제공


"불펜도 마무리도 문제없다."


삼성 라이온즈 불펜에 천군만마가 합류했다.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27)가 불안한 삼성의 뒷문을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급부상했다. 

삼성은 올 시즌 새로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미야지를 낙점했다. 연봉 10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이적료 3만 달러 등 1년간 최대 18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을 완료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미야지는 현재 미국령 괌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삼성의 1군 캠프지인 괌 레오팰리스 구장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캠프를 시작한 지 약 2주, 팀 적응은 얼마나 됐을까. 미야지는 구단을 통해 "동료 선수들이 정말 잘 챙겨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의 괌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 중인 미야지 유라. 삼성 제공


그는 "동료 투수들과 함께 동일한 스케줄로 소화 중이다. 현재는 피칭보다 몸을 천천히 끌어 올리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장거리 러닝이 힘든데, 괌에서 러닝 훈련량을 많이 가져가려고 한다"라며 현재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만 26세의 미야지는 키 1m85cm, 몸무게 90kg의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로, 구단에 따르면 미야지는 최고 구속 158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다. 평균 패스트볼 구속도 149km로 빠르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활약한 미야지는 1군 경력은 없지만, 2025시즌 NPB 2군(쿠후 하야테 벤처스 시즈오카)에서 합계 25이닝 동안 2패, 평균자책점 2.88, WHIP 1.40을 기록했다. 9이닝 당 탈삼진 11.2개를 기록했다. 탈삼진율이 높아 타자친화적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적합한 능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2군 시절의 미야지. 사진=햐야테 팀 SNS


애초 구단은 불펜 자원으로 투수를 물색했고, 미야지를 낙점했다. 필승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영입했다. 빠른 구속과 압도적인 구위로 단숨에 마무리 투수 후보까지 올랐다. 삼성은 올해 김재윤과 배찬승, 이재희, 그리고 미야지를 마무리 투수 후보로 두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미야지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작년에 팀에서 불펜(중간투수)도 했고 마무리도 했다. 두 보직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상 없이 한 시즌 내내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처음에는 살짝 긴장될 것 같은데, 한국의 많은 관중 앞에서 최대한 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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