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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외교의 지평을 넓혀간다”며 “우리나라 유일 IOC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재열 회장이 IOC 핵심 정책을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선출을 “1988년 한국인 최초 IOC 집행위원을 역임한 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이후 역대 두 번째 한국인 IOC 집행위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영예를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한층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김 회장의 이력도 함께 언급했다. 김 회장은 ISU 최초 비유럽인 회장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부위원장 등을 지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관련한 김 회장의 활동도 거론했다. “IOC 위원 선출 이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을 위해 노력하며 평창의 경험을 미래 세대와 나누고 세계와 소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위원님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은 올림픽 운동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 가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투명성, 평화와 연대라는 올림픽의 가치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국제 협력을 더욱 넓혀 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 지원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 역시 스포츠 외교를 적극 뒷받침하며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국제 사회에 함께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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