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하정우 결혼, 父 김용건 경사났네…"내가 먼저 장가갈 듯" 재조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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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하정우 결혼, 父 김용건 경사났네…"내가 먼저 장가갈 듯" 재조명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2-04 19: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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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하정우,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하정우의 결혼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MHN스포츠는 하정우가 7월경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 신부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라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과의 통화 내용도 함께 전했다. 김용건은 "서로 좋아해서 결혼하는 것"이라며 두 사람의 깊은 신뢰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보도 이후 하정우는 스포츠조선과의 통화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여름에 할까 했다"며 "7월 결혼은 아버지(김용건)께서 그냥 하신 말씀인 것 같다. 교제하는 여자친구와 여름에 결혼하고 싶다는 것이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음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혼설로 인해 과거 김용건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용건은 지난 2019년 2월 진행된 MBN 예능 '오늘도 배우다 - 오.배.우' 제작발표회 당시 "하정우의 팬들 사이에서 '국민 시아버지'라고 불리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시아버지'란 말만 들었는데, 우리 아들은 결혼은 포기한 것 같아서 결혼 얘기는 안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농담으로 '내가 먼저 (장가) 갈 것 같다'고는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용건이 직접 아들의 '결혼 포기'를 언급한 지 7년 만에 하정우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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