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운 민주당 부대변인이 4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영종구청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영종 지역에서 생활한 지 9년 째지만, 출마 목적으로 온 건 아니다”라며 “살다보니 지역이 좋고 인천공항이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데 정치 행정적인 부분이 미흡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주민들이 겪는 의료문제를 언급하며 현 보건소를 보건의료원으로 격상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건의료원으로 격상시키면 보건소는 1차 진료만 가능하지만 의료원으로 격상하면 2차 진료가 가능해져 여러 수술실 장비를 갖출 수 있는데다 조례를 만들어 의료취약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또 이에 따라 응급실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밖에 박 부대변인은 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문제 역시 해결하겠노라 다짐했다.
그는 “같은 인천인데 주민들은 내륙 가기가 너무 불편하다”며 “다리가 3개 중 하나는 다행히 무료지만, 나머지도 단계적으로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륙 대중교통망도 확충, 빅데이터 활용한 최적의 버스 노선 만들겠다”며 “불필요한 곳까지 도는 것보다 필요한 곳만 정차할 수 있도록 노선도 바꾸고 원도심 지역에는 수요응답형 버스나 천원택시 통해서 대중교통 해소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부대변인은 이밖에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에 발맞춰 시민 주권을 바로 세우며 구정을 운영하겠노라 다짐했다.
박 부대변인은 “누구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이념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정치철학을 체화한 인물로, 어떻게 국민의 삶을 바꾸는지 현장에서 익혔다”며 “영종도 전체를 국제공항복합도시로 디자인하고 국민주권 원칙을 영종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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