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산업단지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소개했다.
특히 신청사 이전과 원도심 도시재생을 핵심 과제로 삼아 본격 추진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4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새해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선 8기 여주시는 현재 85.3%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으나,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올해를 여주 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으로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앞당긴 점을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관광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4억4천300만원 규모의 관광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도 10억원 이상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외래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환원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낸다. 다음달 개장을 앞둔 36홀 규모의 대신파크골프장을 포함하면 여주 지역 내 파크골프장은 총 117홀 규모로 확대된다. 이는 수도권 최대 수준으로, 연간 40만~60만명의 이용객과 10억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대표사업인 신청사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산업단지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남반도체 산업단지 5개소는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청사는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3월 일부 공정에 대해 우선 착공에 들어간다.
이충우 시장은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신도심의 성장 잠재력을 조화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며 “올해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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