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그리, 해병대 전역 후 김구라에게 큰절… "전역 기념 뽀뽀 제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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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그리, 해병대 전역 후 김구라에게 큰절… "전역 기념 뽀뽀 제안까지?"

메디먼트뉴스 2026-02-04 17:4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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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 앞에서 늠름한 전역 신고를 마치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군 복무를 마치고 예능 복귀 신고식을 치르는 그리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그리는 스튜디오 등장과 동시에 우렁찬 해병대식 전역 신고로 기선을 제압했다. 늠름하게 성장한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지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옆에서 지켜보던 조혜련이 먼저 오열하자 김구라는 "내가 울어야지, 왜 울어?"라며 특유의 호통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 그리는 "해병은 무릎을 절대 꿇지 않지만, 사랑하는 아버지께 큰절 한 번 올리겠다"며 바닥에 넙죽 절을 올렸다. 김구라는 대견한 표정으로 아들의 손을 잡으며 직접 준비한 꽃목걸이를 걸어주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변에서 부자를 향해 "안아 줘"라는 요청이 쏟아지자, 김구라는 과거 아들의 어린 시절 화제가 되었던 뽀뽀 영상을 언급하며 전역 기념 뽀뽀를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버지의 돌발 제안에 당황하며 손사래를 치는 그리의 현실적인 반응이 큰 웃음을 유발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의 감격적인 뽀뽀가 실제로 성사되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생의 전환점을 돌아 다시 대중 앞에 선 그리의 씩씩한 예능 복귀 신고식은 오늘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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