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잼을 바른 토스트는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기에 좋은 메뉴다. 이때 달콤한 잼을 바른 식빵은 익숙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재료만 더해도 의외의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화가 완성된다. 단순하지만 한번 맛보면 기억에 남는, '딸기잼과 마요네즈'의 조합을 소개한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식빵에 딸기잼과 마요네즈 조합을 발라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놀랄 만큼 간단하다. 먼저 식빵을 토스터나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상태가 가장 좋다. 구운 식빵 위에 딸기잼을 고루 펴 바른다. 잼은 너무 두껍지 않게, 빵의 표면이 살짝 덮일 정도면 충분하다. 그다음 잼 위에 마요네즈를 짜서 절반 정도만 펼쳐 발라준다. 모든 면을 덮기보다는 과하지 않게 한쪽에만 살짝 펴주는 것이 포인트인데, 취향에 따라 더해줘도 무방하다. 이제 이렇게 완성된 식빵을 그대로 먹으면 된다.
이 조합의 매력은 '단짠'의 균형에 있다. 딸기잼의 달콤함과 과일 특유의 산미, 마요네즈의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만나면서 의외로 조화로운 맛을 만들어낸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느끼할 것 같다는 선입견과 달리, 잼의 상큼함이 이를 잡아주면서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살아난다.
더 풍성한 맛을 원한다면 몇 가지 변형도 가능하다. 얇게 슬라이스 한 바나나를 딸기잼 위에 올린 뒤 마요네즈를 살짝 더해도 좋고, 견과류를 잘게 부숴 뿌리면 고소함과 식감이 살아난다. 치즈 한 장을 추가해 달콤·고소·짭짤한 맛을 동시에 즐기는 방법도 있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딸기잼+마요네즈 조합 자료사진. 식빵에는 바나나, 오이, 토마토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어도 괜찮다.
식빵은 이런 간단한 조합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남은 식빵을 작게 잘라 달걀물에 적신 뒤 프라이팬에 구우면 프렌치토스트가 되고, 설탕과 버터를 살짝 더하면 달콤한 간식으로 완성된다. 식빵 가장자리를 잘라낸 뒤 밀대로 밀어 얇게 만든 후 햄과 치즈를 넣고 말아 구우면 간단한 핑거푸드가 된다.
식빵을 활용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도 있다. 개봉 후에는 공기와 접촉하면서 쉽게 마르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밀봉해 냉동 보관하면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먹을 때는 필요한 만큼만 꺼내 자연해동하거나 프라이팬 약불에 빵을 올린 뒤 뚜껑을 덮어 해동한다.
또 장시간 두면 구운 빵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재료를 발라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에는 상온에 오래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범한 식빵 한 장이 색다른 조합을 만나면 또 다른 맛으로 변한다. 여태껏 식빵과 딸기잼만을 발라 먹었다면 마요네즈를 살짝 더해보자. 작은 변화 하나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단, 딸기잼과 마요네즈 모두 당분과 지방 함량이 있는 만큼 과한 섭취는 금물이며, 평소 당 섭취나 칼로리가 신경 쓰인다면 저당 잼이나 라이트 마요네즈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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