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룹 엔하이픈이 초반 화제성을 완전히 장악한 인상이다. 사진제공 | 빌리프랩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물려 그룹 엔하이픈이 초반 화제성을 완전히 장악한 인상이다.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엔하이픈이 일찌감치 예열해 놓은 인상마저 든다.
2022년 발표한 엔하이픈의 미니 3집 수록곡 ‘샤우트 아웃‘(SHOUT OUT)이 이번 동계올림픽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지정된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시연한 응원법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포츠동아의 SNS 채널 ‘스타일 디’(STYLE D)와 함께 진행한 응원 영상은 공개 사흘 만에 230만 회에 육박하는 폭등세를 연출 중이다.
해당 영상에는 엔하이픈 멤버 전원이 등장해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멤버 제이는 “한국 공식 응원가로 저희 노래가 선정됐다”며 기쁨을 표시했고, 정원은 “저희 노래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SNS ‘스타일디’ 계정에 업로드 된 엔하이픈의 응원 챌린지 영상이 사흘만에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폭등세를 연출 중이다. 스포츠동아DB
엔하이픈은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멤버 성훈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낙점됐다.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성화 봉송을 위해 이른 출국길에 나선 성훈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엔하이픈 멤버 성훈은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로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사진제공 | 빌리프랩
과거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빙상 위를 누빈 성훈은 스포츠계와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세계적 이벤트를 위시로 앞으로도 케이팝과 스포츠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 93개국 선수들이 참여해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한국시간 7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컬링은 5일 진행된다. 음악을 매개로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를 밝힌 엔하이픈은 올림픽 공식 응원가를 통해 ‘연대’의 메시지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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