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간 누적 영업이익이 24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인 1846억 3700만원 대비 34.7%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연간 매출은 4조1470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해 전년비 2.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81억 4900만원으로 2024년(1557억 1700만원) 대비 1.6% 증가했다.
4분기에 핵심 자체 사업인 서울원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수원IPC 11·12단지 등 대형 사업지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업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천안 아이파크 시티와 같은 대형 단지들이 공정 궤도에 오르면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강화를 통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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