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등 도시개발과 광역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3일 전용기 국회의원(민주·화성시정)과 함께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비콤 개발계획, 분당선 연장사업 등 화성지역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동탄2지구 광비콤 개발계획 변경 ▲분당선 연장(용인~동탄~오산)사업의 조속한 추진 ▲권역별(동탄,봉담,향남) 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확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송산그린시티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조속한 사업추진 등을 제안했다.
특히 정 시장은 동탄2지구 광비콤 개발계획과 관련해 지난해 LH가 발표한 동탄2지구 C30-C31 공모중단, 동탄역세권 토지이용계획 원상복구, 주민의견을 반영한 개발계획 재수립, 광비콤 내 앵커시설 및 기업유치 방안마련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 등도 요청했다.
또 화성지역 택시공급이 전국 평균보다 부족하다는 점과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을 통한 증차 필요성 등 교통 관련 현안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정 시장이 제시한 건의사항을 관계기관 등과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시개발 및 교통 등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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