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행정체제 개편으로 공무원 거취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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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행정체제 개편으로 공무원 거취 불확실

경기일보 2026-02-04 16:17: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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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 중구에 연두방문한 유정복 시장. 연합뉴스
4일 인천 중구에 연두 방문한 유정복 시장. 연합뉴스

 

인천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제물포·영종·서(서해)·검단구 등 신설 자치구에서 일할 공무원의 배치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경기일보 3일자 1면), 중구가 소속 공무원들 거취가 불확실하다며 시에 대책을 건의했다.

 

4일 구는 이날 연두 방문한 유정복 시장 대상 업무보고에서 구가 제물포·영종구로 나뉨에 따라 공무원 60명이 갈 곳을 잃는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로 산출한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공무원 정원은 각각 765명, 720명으로 종전 중·동구 공무원 총 정원(1천545명)보다 60명이 줄어든다.

 

구는 이와 함께 시가 주도해 인사 교류함으로써 자치구별 인력 불균형을 해소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서구가 서(서해)·검단구로 나뉨에 따라 공무원 정원이 늘어나는 만큼 중구 공무원을 이곳에 우선 배치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조직 구성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다”며 “구는 독립된 자치단체여서 시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데 한계가 있기에 구와 협의해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 인천 신설구 인력 배치 ‘잡음’… 행정 공백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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