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시 '변호사 현장 동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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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시 '변호사 현장 동행' 지원

연합뉴스 2026-02-04 16:1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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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울산교시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변호사가 직접 현장에 동행하는 서비스를 교원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기반 견고화', '마음탄탄 예방 교육', '마음든든 신속 지원', '마음툴툴 치유 지원', '마음딴딴 회복 지원' 등 5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외부 변호사 10명으로 구성된 법률 서비스를 신설한다.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할 경우 이들 변호사가 법률 상담은 물론 직접 현장에 동행해 교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지속적이고 특이한 민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 통합팀이 직접 나서 처리한다.

전문 상담 기관, 병의원과 연계한 심리 상담을 하고, '응급심리 자문 협의체'를 신설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또 올해부터는 피해 교원에게 사후 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으로 완벽하게 복귀할 수 있게 돕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피해 교원이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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