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PC삼립(005610)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회사가 주요 제품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하며 대응에 나섰다.
4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4일 SPC삼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9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회사는 즉시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하고 소방 당국과 협력해 진압 및 현장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
대피 과정에서 일부 직원이 연기 흡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측은 화재 발생 직후 임직원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동시에, 제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식빵과 햄버거 번 등 주요 제품은 성남과 대구 등 주요 거점 생산시설과 외부 파트너사를 활용해 대체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햄버거 프랜차이즈 등 B2B 거래처 납품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SPC삼립은 현재 관계 당국의 안전 점검과 화재 원인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점검이 완료되는 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생산과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와 거래처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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