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부 산업용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되며 부산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회발전특구 지정 통합고시'를 통해 에코델타시티 1단계 산업용지 일부 37만1천 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시는 2024년 두 차례 지정에 이어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세 번째 기회발전특구를 확보했다.
이번 특구에는 데이터센터·모빌리티·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5조3천615억 원 규모의 투자와 965명의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는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대규모 전력 수요 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세 번째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부산이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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