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공공 조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간담회는 나라장터 등록부터 혁신제품 지정, 시범구매 등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공분야에서 수요·공급기관 간 NPU 활용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국내 NPU 팹리스가 생산한 AI 반도체를 신규 조달 품명으로 등록하기 위해 'AI 서버', 'AI 연산용 카드' 항목을 신설했다.
리벨리온·퓨리오사AI·모빌린트·하이퍼엑셀·UX팩토리·디퍼아이·아이닉스가 13개 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이 중 모빌린트의 'AI NPU PCIe 카드', 'AI 엣지 박스' 2개 제품은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과기정통부는 국산 AI반도체 공공조달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한국조달연구원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와 신청 가이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빌린트는 자사 제품의 혁신제품 지정 사례 소개로 혁신조달 추진 노하우를 공유했다.
딥엑스·모빌린트·리벨리온·퓨리오사AI·하이퍼엑셀·디퍼아이·UX팩토리 등 7개 팹리스 기업들은 수요기관 대상으로 자사 NPU의 공공부문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경기도·관세청·한국중부발전 등 국산 AI반도체 도입·활용을 희망하는 공공기관과 한양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AI반도체 활용 수요를 가진 대학, 국산 NPU 개발 기업이 함께 공공부문에 국산 AI반도체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국산 NPU의 조기 상용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성공 사례 확보를 적극 지원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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