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5년 매출액 21조2022억원···영업익은 1조842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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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5년 매출액 21조2022억원···영업익은 1조8425억원

투데이코리아 2026-02-04 15:4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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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판교 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 한국타이어 판교 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부문의 고인치 타이어 비중 확대, 연결로 편입된 한온시스템의 실적 개선세에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1조2022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1분기부터 연결 자회사 편입으로 전년 대비 125.3%, 영업이익은 4.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먼저 타이어 부문이 매출액 10조3186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6843억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2조7537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4850억원으로 2.5%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글로벌 신차용 및 교체용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의 노력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8837억원, 영업이익 2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 184.5% 증가했다.
 
4분기는 매출액 2조7025억원, 영업이익 912억원으로 한국타이어 자회사 편입 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났다.
 
회사의 지난해 누적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7.8%, 전기차 타이어 비중이 27%로 집계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26년에도 매출액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국 테네시공장 및 유럽 헝가리공장의 안정적인 증설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고인치 타이어 비중 51%, 전기차 타이어 비중 33% 이상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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