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폭락에 랠리 끝?…"6000달러 돌파는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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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폭락에 랠리 끝?…"6000달러 돌파는 시간문제"

데일리임팩트 2026-02-04 15:2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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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슈딜] 금값 43년만 대폭락, 마지막 매수 기회?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조규원 / 스태커스 대표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6년 2월4일 (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가 지명된 이후 금값이 하루 만에 10% 급락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조규원 스태커스 대표는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으로 지목되면서 달러 강세와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동시에 부각되며, 그동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던 모멘텀이 꺾였다”라고 진단했다.


조규원 대표는 “단순히 이 이슈만으로 금 10%, 은 37%까지 빠진 것은 과도해 보일 수 있다”며 급락 배경으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증거금 인상 발표를 지목했다. 그는 “최근 9거래일 동안 증거금이 다섯 차례나 올라 레버리지 포지션의 청산 압력이 커졌고, 그 충격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단기 급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중국발 과열 진정 시그널도 겹쳤다. 조 대표는 “상하이금거래소 역시 증거금 인상에 나서며 투기 수요를 식히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선물 시세는 급락했지만, 실물에 대한 수요 자체는 충분히 높다”며 “국내 실물 프리미엄이 60%에 육박했고, 미국 조폐국은 은화 판매가격을 크게 올렸으며 호주 조폐국은 판매 중단을 선언하는 등 실물 수급은 타이트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현재의 ‘선물은 급락했지만, 실물은 견조한 상황’의 괴리를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 국면에 빗대며 “위기라기보다 분할 매수 관점의 기회로 볼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지속적인 금 매수 배경에 대해서는 “달러를 보유하는 것 만으로도 리스크가 되는 환경에서 중앙은행들이 전략자산으로 금을 비축하는 ‘긴 사이클’이 이어지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압박 기류가 달러 신뢰를 흔들 수 있다고 봤다.


금·은 상대가치를 가늠하는 금은비(금 가격과 은 가격의 비율)에 대해서도 조 대표는 “역사적 강세장에서 금은비는 더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현재의 50~60 수준은 고점 구간과 거리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 볼 때, 고대 메소포타미아부터 로마 시대를 지나 영국의 패권 시절까지 금은비는 쭉 1대 15 정도를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의 상승장은 탈달러화나 보호무역주의·탈세계화 이런 거시적 환경들을 고려했을 때, 이전 1930년대 수준의 강력한 상승장일 확률이 높다”면서 “어쩌면 26배가 상승했던 1870년대보다도 금의 상승이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글로벌IB들의 금값 전망과 관련해 조 대표는 “금이 작년에는 70%, 재작년에는 40% 정도 상승을 했다”며 “지금 가격에서 2~30%만 오른다고 하더라도 6000달러를 돌파하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적어도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라는 큰 축만 두고 보더라도 작년보다 올해가 훨씬 뜨거울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며 “저는 온스당 2만달러는 목표 가격이라기보다는 돌파해야 할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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