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정책 교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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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정책 교류 ‘맞손’

경기일보 2026-02-04 15:2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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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부장 17명을 초청해 행사운영 현장을 체험하고 정책 교류를 위한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제공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부장 17명을 초청해 행사운영 현장을 체험하고 정책 교류를 위한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제공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빙파니아 행사장에서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17개 지부장을 초청해 소상공인 단체 간의 실질적 정책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는 부천시가 지난 여름 전국 최초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던 ‘폭염재난대응 열차단필름 지원사업’을 인천 측과 공유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재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빙파니아 행사장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기후변화 체험 부스에 설치된 열차단필름 체험관을 방문해 관련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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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부장 17명을 초청해 행사운영 현장을 체험하고 정책 교류를 위한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인천 소상공인 지부장들은 “부천의 지원사업은 기후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이자 폐업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부천에서 먼저 추진한 열차단필름 시공 사업을 기반으로 ‘폐업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일자리 재창출 협업 사업’을 공식 제안하는 등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부천의 정책 성과를 인천과 공유하며 상생 협력의 폭을 넓히게 돼 뜻깊다”며 “기후 변화 대응과 연계된 기술 기반 일자리는 소상공인의 재취업보다 훨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도 “부천의 사례는 폐업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두 도시의 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재창업·재취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7만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 단체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부터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까지 지역경제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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