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동삭동 "설 떡국 맛있게 드세요"…지역 단체들 취약계층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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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동삭동 "설 떡국 맛있게 드세요"…지역 단체들 취약계층 온정 나눔

경기일보 2026-02-04 15:2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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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평택시 동삭동 지역 단체들이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 꾸러미 지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4일 평택시 동삭동 지역 단체들이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 꾸러미 지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힘을 모아 준비한 떡국인 만큼 동삭동 어르신들이 10배는 더 맛있게 드실 것 같습니다.”

 

평택시 동삭동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역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명절 분위기 속 공동체 정서도 함께 살아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 꾸러미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가족과의 왕래가 적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지역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단체 회원들은 떡과 사골 등 떡국 재료를 비롯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물품 구입 단계부터 포장 작업, 가정방문 전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역할을 나누고 손을 맞추며 분주히 움직였고 서로 격려 속에 물품을 챙기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준비된 떡국 꾸러미는 동삭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에 전달됐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역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떡국 꾸러미가 어르신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정현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공동체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실천이 모여 동삭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준 단체 회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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