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서 미래 에너지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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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서 미래 에너지 신기술 공개

뉴스락 2026-02-04 14:1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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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왼쪽에서 열한번째부터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김동철 한전 사장 . 사진 한전 [뉴스락]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왼쪽에서 열한번째부터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김동철 한전 사장 . 사진 한전 [뉴스락]

[뉴스락]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전력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전시회로 올해는 35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중립과 분산에너지 확산, 전력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9개 신기술과 운영 플랫폼을 공개했다.

전시관은 슈퍼커패시터, 초전도, DC(직류) 기반 전력기술을 비롯해 지능형 배전망 운영시스템, 지능형 검침 인프라 등의 콘텐츠로 꾸며졌다.

또한 배터리 열화관리 시스템과 IDPP 등 데이터 기반 전력 운영 기술을 통해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이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될 수 있는지 소개한다.

특히 한전은 이번 전시에서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지주회사 설립, 유니콘 기업 발굴 등 신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에너지의 생산부터 이동, 조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첨단 입체 영상 기법과 스토리텔링 방식을 결합한 몰입형 전시 환경으로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한전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기업 및 기관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에너지 신기술은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산업과 시장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전의 신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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