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3월 27일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동(洞) 현장 실무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통합돌봄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개 동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누구나 돌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본 사업 시행 전 제도 전반을 이해하고, 동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시흥돌봄SOS센터 중심으로 운영되는 ‘통합돌봄’과 ‘누구나 돌봄’의 운영 체계, 대상, 서비스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단기 돌봄 서비스 이후 중장기 돌봄으로 이어지는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초기 상담과 연계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 제도에 따라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의료·요양·돌봄·주거 자원을 연계하는 업무 이해를 돕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월 5일 통합돌봄과를 신설했고, 시흥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기반 전달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3월 본 제도 추진을 앞두고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동 행정 현장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적시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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