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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CJ ENM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찰리 역 김호영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인해 부득하게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선 김호영 대신 배우 신재범이 찰리 역으로 출연한다.
김호영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일요일 공연 도중에 오한과 온 몸에 근육이 뭉치면서 경련이 생겨 끝내자마자 병원에 가서 독감검사를 했지만, 초기 상태였어서 음성 반응이었는데 월요일에 다시 검사를 하니 B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초기 상태에서 바로 독감치료제를 투여해서 빨리 회복되고 있어서 오늘 수요일 공연엔 차질이 없게 하려고 했으나, 앞으로의 공연 스케줄을 고려 했을 때 그냥 감행하는 것은 저의 개인적인 욕심만 내세우는 것으로 생각되어 제작사와 상의 후 캐스팅 변경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오늘의 공연을 예매 후 기다리셨을 관객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킹키부츠’ 배우, 스태프들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며, 스케줄 변경을 해준 신재범 배우에게도 미안하고 고맙다”며 “빨리 회복 잘 해서 건강하게 다시 복귀하겠다”꼬 말했다.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처한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자신과 생각도 스타일도 전혀 다른 유쾌한 남자 롤라를 만나 새로운 영감을 얻고 도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2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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