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지자체 대상 재해예방사업 정책설명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국비 1조1천84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총 947곳을 미리 정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 별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45곳에 5천853억원, 재해위험저수지 94곳에 269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13곳에 1천131억원, 풍수해 생활권 165곳에 3천341억원, 유수유출저감시설 30곳에 400억원이 투입된다.
행안부는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5∼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정부 재해예방사업 및 제도 담당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재해예방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자연재해저감 정책·제도와 재해예방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지방정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지방정부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방재시설 기준 설정, 사전설계 시 고려할 점 등을 포함한 전문가 강의도 진행한다.
설명회에 이어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6일 제주 한경면의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한다.
오병권 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과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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